[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] SM그룹(회장 우오현)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은 금융감독원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(IPO)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. SM상선은 상장 예정인 8461만550주 가운데 총 3384만4220주를 공모할 예정이다.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8000원~2만5000원으로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. 다음 달 1~2일 수요예측 통해 공모가 확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4~5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. SM상선은 2016년 설립 이후 연평균 40%가 넘는 높은 매